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 내달 19∼22일 열려
2017-09-12 10:19:51최종 업데이트 : 2017-09-12 10:19:51 작성자 :   연합뉴스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 내달 19∼22일 열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지닌 토굴새우젓과 우수한 품질의 김을 맛볼 수 있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다음 달 19일부터 나흘간 충남 홍성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1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돼 일반 새우젓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광천김도 깨끗한 처리 및 조리과정을 거쳐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즉석 김 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체험, 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등 새우젓과 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홍성지역 또 다른 특산품인 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도 열린다.



홍성군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해 좋은 추억도 쌓고 대한민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으로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