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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서 16일 '나눔 목공체험 축제'
2017-09-08 16:26:59최종 업데이트 : 2017-09-08 16:26:59 작성자 :   연합뉴스
용인자연휴양림서 나눔목공체험축제

용인자연휴양림서 나눔목공체험축제

용인자연휴양림서 16일 '나눔 목공체험 축제'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목재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눔 목공체험 축제'가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나눔 목공축제는 '숲 속 놀이터'를 테마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버블아티스트 신용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목재 퍼즐 체험, 숲길 걷기체험, 카프라체험, 목공예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나무로 된 판자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 보는 카프라(요술판자)체험에는 가족 단위 40개 팀이 참가해 유대감을 확인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만들기', '가족이 살고 싶은 목재 집 만들기'를 하게 된다.
숲길 걷기체험에서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숲길을 걸으며 코스별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숲 해설사로부터 숲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카프라체험과 숲길 걷기체험은 나눔 목공체험축제 홈페이지(www.yonginwood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nginwoodfestival)에서 미리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산림휴양팀 031-324-2341)
용인자연휴양림은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길 일대에 162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잔디광장과 야생화단지, 숲 놀이터, 목재체험관, 캠핑장, 집라인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꾸며져 있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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