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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요리·레저의 결합…여주서 바비큐 대회
2017-09-07 10:16:36최종 업데이트 : 2017-09-07 10:16:36 작성자 :   연합뉴스
바비큐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비큐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산물·요리·레저의 결합…여주서 바비큐 대회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레저문화 축제인 '2017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스 여주 대회'가 오는 15∼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 바비큐 선수는 물론 바비큐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선수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 마스터들이 1개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모두 10개 팀이 참가해 여주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과 재료를 가지고 1개의 요리를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한강의 붉은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여주 고구마', 전국 최고 점유율의 '여주 팔팔땅콩' 등 부재료를 활용해 여주 한돈을 요리한다.
대회 기간 바비큐 안주로 맥주를 마시며 록 음악을 즐기는 '바비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의 남주봉 등의 초대가수와 직장인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각 나라의 바비큐를 재연해보는 '바비큐 퍼포먼스', 아웃도어 게임과 경기를 진행하는 '시민 참여 게임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4시, 폐회식은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홈페이지(www.koob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축산물과 아웃도어 음식문화, 스포츠, 레저 콘텐츠가 결합한 행사로 경기도 축산업의 6차 산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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