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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멀리 나나' 여의도한강공원서 9일 종이비행기 축제
2017-09-07 11:15:02최종 업데이트 : 2017-09-07 11:15:0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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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멀리 나나' 여의도한강공원서 9일 종이비행기 축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일 오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한국인 최초 비행사인 안창남 선생이 고국 방문비행을 한 1922년으로부터 95년이 되는 해"라며 "이를 기념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안창남 비행사의 고국 방문 비행이 이뤄졌던 1922년 12월 10일 당시 서울(경성) 시민의 6분에 1에 해당하는 5만여 명의 인파가 그를 보러 여의도를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 비행장 OX 퀴즈, '나도 안창남 비행사' 체험 포토존, '2017 금강호' 전시 등을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종이비행기 대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항공모함 착륙대회 등 3가지 종류로 진행된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의 공연과 국제대회 한국 결승전 우승자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6235-5400)로 문의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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