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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시흥시민축구단 비리 의혹 시의원 압수수색
2017-09-04 13:39:11최종 업데이트 : 2017-09-04 13:39:11 작성자 :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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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시흥시민축구단 비리 의혹 시의원 압수수색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수원지검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경기도 시흥시 시민축구단의 운영을 둘러싼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축구단 운영과 관련 있는 시의원 A씨가 축구단 운영자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시의원 A씨의 자택과 시흥시청 관련 부서, 축구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압수한 자료들을 토대로 축구단 운영자금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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