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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대 유적지 '와카데라루나' 연내 개방
2017-08-22 14:33:55최종 업데이트 : 2017-08-22 14:33:55 작성자 :   연합뉴스

페루 고대 유적지 '와카데라루나' 연내 개방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페루관광청은 고대 모체(Moche) 문명이 남긴 신전 '와카데라루나'(Huaca de la Luna)를 연내 일반 관광객에게 최초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카데라루나는 페루 북서부 해안의 트루히요에 있는 고대 제의식 장소로 원주민인 케추아족 언어로 '달의 성소'라는 뜻이다.
높이 21m 피라미드 형태로 기원전 1천 년대 건립됐다. 1899년 독일 고고학자가 처음 발견해 1991년부터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유물 보존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모체 문명은 페루 북부 해안을 따라 번영했으며, 건축기술이 뛰어난 피라미드와 사원 같은 유적을 남겼다.


dk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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