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란 고창 고추 싸게 사세요 고추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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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란 고창 고추 싸게 사세요" 고추축제 26일 개막 2017-08-18 14:34:56최종 업데이트 : 2017-08-18 14:34:56 작성자 :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풍 맞고 자란 고창 고추 싸게 사세요" 고추축제 26일 개막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전북 고창의 고추를 싸게 살 수 있는 '제21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고창 해리면에서 열린다. '청정 고창 해풍 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고창에서 생산된 햇고추를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고창의 해풍 고추는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청정 황토밭에서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다. 또 병해충에 강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빛깔이 고와 최고의 고추로 평가받고 있다. 해풍 고추 품평회와 해풍 고추 경매, 해풍 고추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고추 김밥과 고추 전 부쳐 먹기 등도 진행된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 교육·스파·전망시설 개장2024.07.02 광릉숲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첫 발견2024.07.02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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