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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걷는 아찔함…저도 연륙교 입장객 50만명 돌파
2017-08-16 15:57:59최종 업데이트 : 2017-08-16 15:57:59 작성자 :   연합뉴스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16일 입장객 50만명 돌파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16일 입장객 50만명 돌파

바다 위 걷는 아찔함…저도 연륙교 입장객 50만명 돌파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바다 위를 걷는 다리'로 거듭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가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50만명을 넘어섰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이 16일 50만번째로 스카이워크를 방문한 관광객 이창용(58)씨에게 꽃다발과 관광기념품을 증정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말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그동안 평일에는 평균 1천600여명이, 주말에는 7천600여명이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창원시는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바꿔 지난 3월 28일 개장식을 했다.
길이 170m, 폭 3m인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수면에서 유리 바닥까지 13.5m다.
유리 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볼 수 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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