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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담은 음식' 부여군 향토브랜드 연잎담 개발
2017-08-09 15:34:49최종 업데이트 : 2017-08-09 15:34:49 작성자 :   연합뉴스
부여군 향토브랜드 연잎담
부여군 향토브랜드 연잎담

'연꽃 담은 음식' 부여군 향토브랜드 연잎담 개발

(부여=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 브랜드인 '연잎담'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잎담은 연잎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담은 음식이라는 뜻이다.
디자인은 궁남지 포룡정의 연꽃무늬 와당을 기반으로 표현한 연잎 이미지와 구름무늬가 적용됐다.
또 연근조림, 연근샐러드, 연근물김치, 연근전, 채소연근튀김, 유자청 연근피클 등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연잎돈가스, 연잎밥, 연근들깨즙탕, 연잎수육, 연잎칼국수, 연잎삼계탕, 떡갈비 등 지역에서 조리·판매할 수 있는 표준 레시피로 구성됐다.
연잎으로 싼 삼계탕을 주 메뉴로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서동밥상'과 연잎밥을 주메뉴로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구성한 '선화밥상'도 만들었다.


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향토음식 연잎담을 메뉴로 한 음식점 1곳을 부여읍내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들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매력요소"라며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고, 부여군을 홍보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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