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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관리직·전문직·신규교사 1천8명 정기인사
2017-08-07 16:55:27최종 업데이트 : 2017-08-07 16:55:27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교육청, 관리직·전문직·신규교사 1천8명 정기인사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관리직 교원과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천8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교육1국장에 김기서 수원교육장이, 수원교육장에는 최순옥 장학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김포교육장에 김정덕 장학관, 가평교육장에 이병덕 경기도교육연수원 과장, 용인교육장에 홍기석 보평중 교장, 광명교육장에 홍정수 장학관, 포천교육장에 성수용 장학관이 보임됐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포함해 장학관 승진과 장학사 신규임용 등 총 109명의 교육전문직원을 새로 발령했다.
각 학교 관리직 교원 인사는 교(원)장 전보 62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장 승진 129명, 교(원)감 승진 164명 등이다.
신규교사는 총 313명이 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잦은 담당자 교체로 인한 학교 경영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특별지역(연천, 포천)에서 4년 의무 복무한 교감에 대한 승진 우선임용제를 적용해 초등 교장 5명, 중등 교장 2명을 임용했다.
또 승진 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현장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려는 취지로 교장 10명을 공모제로 임용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 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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