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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35도 이상 무더위 지속
2017-08-03 10:57:14최종 업데이트 : 2017-08-03 10:57:14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35도 이상 무더위 지속_1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35도 이상 무더위 지속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안산·의정부·남양주·하남·이천·여주·양평 등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일 오전 광명, 과천, 파주 등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게 됐다.
기상청은 경기 지역 3일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7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 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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