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똑바로 하라니' 후배 때린 경기도청 공무원 입건
2017-08-02 11:49:11최종 업데이트 : 2017-08-02 11:49:1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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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고 똑바로 하라니' 후배 때린 경기도청 공무원 입건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일 상해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김모(46·6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주점 앞에서 후배 A(42·6급)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밀어 가로등에 이마를 부딪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시던 중 후배인 A씨가 '형 똑바로 해'라고 말한 것 때문에 말다툼이 시작돼 폭행하게 됐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위를 조사한 뒤 김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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