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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아니 벌써 가을인가…백두대간 해바라기꽃밭
2017-08-02 11:54:11최종 업데이트 : 2017-08-02 11:54:11 작성자 :   연합뉴스
[카메라뉴스] 아니 벌써 가을인가…백두대간 해바라기꽃밭_1

[카메라뉴스] 아니 벌써 가을인가…백두대간 해바라기꽃밭

(상주=연합뉴스) 경북 상주시 모서면 백두대간 안심산 입구 도로변에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었다.



상주시가 지난 6월 모서면 대포리 지방도 901호선 옆 공터 4천여㎡에 조성한 해바라기꽃밭이다.
백두대간 안심산(해발 400m)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터에 돌이 많아 해바라기 씨앗을 바로 뿌리지 않고 모서면사무소 뒷마당에서 키운 모종을 옮겨 심었다고 한다.
공공근로사업 인원 5명, 면사무소 직원, 마을 이장 등이 1개월 반 동안 파종, 물 주기 및 보온처리, 모종 옮겨심기를 했다.
해바라기가 8∼9월에 가을 소식을 전하는 한해살이풀인데 파종과 모종 옮겨심기가 빨라 조금 일찍 피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백두대간 안심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과 주민에게 볼거리를 주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유휴지에 해바라기꽃밭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글 = 박순기 기자, 사진 = 상주시 제공)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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