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푹푹 찐다" 경기 폭염주의보 14개 시·군으로 확대
과천·하남시에 폭염주의보 추가 발령
2017-06-19 11:16:02최종 업데이트 : 2017-06-19 11:16:02 작성자 :   연합뉴스

"푹푹 찐다" 경기 폭염주의보 14개 시·군으로 확대
과천·하남시에 폭염주의보 추가 발령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14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과천, 하남 등 2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6일 이후 동두천, 포천, 가평, 이천, 안성, 여주, 양평, 성남, 구리, 용인, 고양, 남양주 등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이로써 도내 폭염주의보가 내린 곳은 14개 시·군으로 늘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전까지는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내 폭염주의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