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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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종합) 2017-06-17 14:25:56최종 업데이트 : 2017-06-17 14:25:56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종합)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7일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앞선 오후 1시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북부권의 오존 최고농도는 0.133ppm, 남부권은 0.122ppm, 동부권은 0.123ppm, 중부권은 0.129ppm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으로 스포츠 관람…할인 혜택 확대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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