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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관리특별법 제정 촉구
2017-06-15 11:50:50최종 업데이트 : 2017-06-15 11:50:50 작성자 :   연합뉴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관리특별법 제정 촉구_1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관리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15일 경기 광주시청에서 제18차 정기회의를 열고 세계문화유산관리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등 6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13개 회원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은 국회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도시 간 협력,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법정 협의회 전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특별법 제정 촉구 등 논의된 주요 안건을 문화재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남한산성을 비롯한 세계유산은 문화·역사·자연적 측면에서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큰 유산"이라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13개 지자체가 세계유산과 관련한 공통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0년 11월 수원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구성됐다.
협의회 회원 도시는 광주시, 경주시, 합천군, 종로구, 수원시, 성북구, 고창군, 화순군, 강화군, 안동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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