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한류드라마 한식 직접 만든다'…외국인 요리 교실
2017-05-10 11:16:44최종 업데이트 : 2017-05-10 11:16:44 작성자 :   연합뉴스
'한류드라마 한식 직접 만든다'…외국인 요리 교실_1

'한류드라마 한식 직접 만든다'…외국인 요리 교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한류 드라마에 나온 한식을 외국인이 직접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연말까지 매달 2·4주 목요일 중구 백설요리원에서 '한류드라마 속 K-food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문 한식 요리사가 2가지 음식의 조리 시범을 보이면 참가자가 요리 체험을 하고 시식하는 순서로 짜였다.
한식 가운데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불고기, 비빔밥, 김밥, 파전, 떡볶이 등이 수업 과제로 뽑혔다.
이달 수업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이 만들었던 김밥이 주제다. 불고기김밥과 해물치즈떡볶이를 요리해 함께 맛본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식 요리체험 호응이 높다"며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할랄 인증 재료를 이용한 쿠킹클래스도 연 2차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