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3개 시·도, 일본 관광시장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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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3개 시·도, 일본 관광시장 공동 마케팅 2017-05-04 14:11:22최종 업데이트 : 2017-05-04 14:11:22 작성자 : 연합뉴스
호남권 3개 시·도, 일본 관광시장 공동 마케팅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아시아 관광시장을 겨냥한 공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3개 시·도는 일본 기타큐슈 '월드마켓&투어리즘' 박람회에 참가해 오는 7일까지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 등을 홍보한다. 공동 마케팅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이어 두 번째다. 3개 시·도는 무안공항∼기타큐슈(주 2회)를 오가는 항공노선을 활용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도는 오는 22∼25일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여행상품 기획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활동도 할 예정이다. 대만과 중국 등에서도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전라도 맛집 투어, 역사문화 체험 등 여행상품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으로 스포츠 관람…할인 혜택 확대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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