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작년보다 16일 빨라진 첫 오존주의보…경기 19개 시군 확대(종합)
2017-05-01 17:18:12최종 업데이트 : 2017-05-01 17:18:12 작성자 :   연합뉴스
작년보다 16일 빨라진 첫 오존주의보…경기 19개 시군 확대(종합)_1

작년보다 16일 빨라진 첫 오존주의보…경기 19개 시군 확대(종합)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1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까지 확대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양주, 동두천, 포천시와 연천군 등이다.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0.13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앞서 도는 오후 4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존주의보는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발령된 것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