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컴퓨터에 악성코드 심어 사생활 빌미 돈 뜯은 경찰 간부
2017-04-26 11:49:52최종 업데이트 : 2017-04-26 11:49:5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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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 컴퓨터에 악성코드 심어 사생활 빌미 돈 뜯은 경찰 간부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동료 여경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사생활을 캐낸 뒤 이를 이용해 협박, 돈을 뜯은 현직 경찰 간부가 긴급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갈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3) 경위를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메신저를 이용, 동료 여경 B씨에게 악성코드를 보내 컴퓨터에 설치하게 한 뒤 B씨의 사생활을 알아내 이를 빌미로 1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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