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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나룻배 '두둥실'…11월까지 무료 운행
2017-04-13 13:57:03최종 업데이트 : 2017-04-13 13:57:03 작성자 :   연합뉴스
정선 아우라지 나룻배 '두둥실'…11월까지 무료 운행_1

정선 아우라지 나룻배 '두둥실'…11월까지 무료 운행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전통 나룻배 아리랑 3호가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아리랑 3호는 지난해 새로 제작한 줄배다.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지난해 6천464명이 아리랑 3호를 타고 아우라지를 건넜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남한강 상류 조양강을 이루는 곳이다.
조선 시대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나루터다.
강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처녀 총각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는 정선아리랑 가사 발상지이기도 하다.
정선군 관계자는 13일 "전통 나룻배는 아우라지 정취를 한층 아름답게 하는 문화·관광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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