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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페어 코리아' 11월 킨텍스 개최…중국 비중 축소
2017-04-10 09:08:54최종 업데이트 : 2017-04-10 09:08:54 작성자 :   연합뉴스
'G-페어 코리아' 11월 킨텍스 개최…중국 비중 축소_1

'G-페어 코리아' 11월 킨텍스 개최…중국 비중 축소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월 1∼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참가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G-FAIR KOREA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중소기업 1천101개사와 해외바이어 501명이 참여해 4억8천20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벤처관, 투자유치관 등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1천100개사 1천3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신성장동력 전문관을 새로 설치해 미래산업 분야 제품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광저우 캔톤페어, 홍콩 메가쇼와 견줄 수 있는 아시아 3대 국제종합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10개사에 그쳤던 참가 해외기업 수를 100개사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중국의 금한령(한국관광 금지령) 영향으로 중국 바이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239개사에서 올해 100개사로 초청 비중을 줄이기로 했다.
대신 아세안은 68개사에서 300개사로, 북미·일본은 69개사에서 110개사로, 서남아·중동은 35개사에서 80개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7월 31일까지이며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낸 기업에 대해 참가비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문의: ☎ 031-259-6122, 6123)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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