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170만원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8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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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170만원'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8월 개원 2017-04-07 14:30:48최종 업데이트 : 2017-04-07 14:30:48 작성자 : 연합뉴스
'2주에 170만원'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8월 개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처음으로 여주시에 건립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8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당초 올 하반기 개원할 계획이었지만 모자건강증진실을 보강하며 1년 늦춰졌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시보건소(여흥로 160번길 14) 인근 시유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368㎡ 규모로 지어진다. 1층(600㎡)에는 모자건강증진실이, 2층(768㎡)은 14개의 산후조리실이 들어선다. 산후조리실은 2주에 170만원 안팎의 이용료를 받을 계획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세 자녀 이상 산모 등 저소득층 산모는 50%만 부담하면 된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분담한다. 앞서 경기도는 민간산후조리원이 없는 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사업을 공모, 여주시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imazine] '보헤미아' 체코의 숨은 매력 ① 음악과 자유가 넘치는 프라하2024.06.27 파주 임진강 명물 '황포돛배' 인기…이용객 증가2024.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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