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회식비결제 카드포인트로 장학금 기부
수원시와 협약 맺고 2013년부터 4천800만원 전달
2017-01-23 16:54:39최종 업데이트 : 2017-01-23 16:54:39 작성자 : 연합뉴스
|
삼성전자, 회식비결제 카드포인트로 장학금 기부 수원시와 협약 맺고 2013년부터 4천800만원 전달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전자는 23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지난해 사용한 '삼성전자 수원사랑카드'의 적립금 1천314만2천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랑카드는 수원시와 삼성전자가 2013년 9월 체결한 기부협약에 따라 도입한 법인카드로, 삼성디지털시티 각 부서가 지역 중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로 회식비를 결제하면 삼성전자·삼성카드가 각각 사용액의 캐시백 포인트(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총 4천869만원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