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첫 'VR·AR 테스트베드' 개관
2017-01-23 08:32:39최종 업데이트 : 2017-01-23 08:32:39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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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첫 'VR·AR 테스트베드' 개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3일 광교비즈니스센터 2층에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개관했다. VR·AR 테스트베드는 330㎡ 규모로 VR생중계스튜디오, VR창작실, VR영상장비실 및 편집실, 실습형 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VR생중계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색상 차이를 이용해 합성 화면을 만들어내는 기법) 스크린을 통해 VR 콘텐츠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생중계용 PC를 구축해 실시간 중계서비스도 제공한다. VR창작실은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와 영상편집 장비를 갖추고 있다. VR영상장비실은 다양한 360도 카메라 장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VR·AR 테스트베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며 "VR·AR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의 콘텐츠 개발을 돕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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