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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간 체험,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2억5천만원 확보
2016-10-14 10:05:01최종 업데이트 : 2016-10-14 10:05:0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화성' 야간 체험,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 선정_1

'수원화성' 야간 체험,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2억5천만원 확보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밤에 거닐며 체험하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야행'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수원시는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성곽 야경을 관람하는 '달빛동행'을 비롯해 화성행궁에서 진행하는 밤에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 야사(夜史)', 빛과 영상으로 읽는 수원화성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수원화성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돼 수원화성이라는 고품격 브랜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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