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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5∼8일 '지속가능 관광' 모색 국제회의
2016-10-01 08:23:01최종 업데이트 : 2016-10-01 08:23:0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서 5∼8일 '지속가능 관광' 모색 국제회의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5∼10일 수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회의에는 외국 관련 전문가 150여명, 국내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MICE 개최지의 관리 및 운영, 지속가능한 도시관광, 지속가능 관광을 위한 정부 정책, 생태관광과 지역 기반관광 개발 등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수원 화성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도내 주요 관광지도 방문한다.
GSTC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 후원으로 2008년 설립된 NGO이며, 생태관광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에서 국제표준(호텔, 여행사, 관광지 기준 등)을 제공한다.
이 단체에는 150개국의 UN 산하기구, 정부기관, 호텔, 여행사, 기타 NGO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 단체의 아시아 사무국이 수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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