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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킨텍스 국제로터리대회 경제효과 1천373억원
2016-09-29 09:51:01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09:51:01 작성자 :   연합뉴스
올 5월 킨텍스 국제로터리대회 경제효과 1천373억원_1

올 5월 킨텍스 국제로터리대회 경제효과 1천373억원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문 기관 분석 결과 올 5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의 경기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1천3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관광이벤트전략연구소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도내 직접지출 효과는 376억원, 간접 효과(생산유발 효과+부가가치유발 효과)는 997억원이며, 673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특히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회 참가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쓴 카드 결제금액 246억원 중 도내 이용 금액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내 카드 이용은 여행·교통업종이 18억원, 요식·유흥업종이 6억원, 유통업종이 2억8천만원 순으로 많았고, 국가별로는 미국인이 6억2천여만원, 일본인이 5억3천여만원, 필리핀인이 3억1천여만원 순으로 많이 쓴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로터리 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외국인 2만1천600여명 등 모두 4만5천500여명이 참가했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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