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주택서 40대 탈북여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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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택서 40대 탈북여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2016-09-29 11:53:01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11:53:0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 주택서 40대 탈북여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탈북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다세대주택 1층 A씨 집에서 지인 B(40대·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수년 전 탈북해 정착한 여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건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아 수색에 나섰다가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A씨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 교육·스파·전망시설 개장2024.07.02 광릉숲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첫 발견2024.07.02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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