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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서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 야외설치전'
2016-09-21 11:22:20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1:22:20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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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서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 야외설치전'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서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 2016 공공하는 예술 야외설치전 - 경계와 차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는 지역 문화예술 특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를 순회하며 여는 통합형 예술 축제다.
공공미술 야외설치전 '경계와 차이'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일대의 생태 변화에 주목한 설치 프로젝트다.
조형섭, 손민아 등 작가 5명이 참여하고 작품은 모두 6점이 전시된다.
24일 개막 행사로는 '두물머리, 노래하다'가 진행된다.
지역답사와 리서치를 통해 작업한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이 공개되고, 가수 권우유와 빌리카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젝트 이름이 공공'예술'이 아닌 공공'하는'인 이유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하는 과정'에 초점을 둔 설치전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며 "작품들은 두물머리 생태 탐방로를 따라 전시되므로 주민들은 주변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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