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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
2016-09-21 11:32:20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1:32:20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소식>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_1

<수원소식>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한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과 도시를 잇는 경기도의 명소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8일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 화성행궁과 도시 사이에 위치한 건축물로 간삼건축종합사무소가 설계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했다.
수원화성의 역사와 입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송판 무늬 노출 콘크리트를 적용하고 상층부에는 한옥의 처마처럼 비스듬한 곡면의 스카이라인을 통해 화성행궁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옛길을 최대한 살려 미술관 옆 화성행궁 광장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 동선이 특징이다.
미술관은 지난 1년간 10여 회의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쉼터이자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술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기획 전시 '불확실성, 연결과 공존'을 개최할 예정이다.

체납자 압류부동산 10월 말까지 공매
(수원=연합뉴스) 수원시가 지방세 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부동산 416건을 10월 말까지 공매하기로 했다.
공매 대상 부동산은 지난해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332명으로부터 압류한 재산으로 총 107억 원 규모다.
이들 체납자는 수차례 납부독촉과 압류, 가택수색, 공매 예고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았다.
416건 중 20건의 부동산은 지난 8월 25일 한국자산공사에 공매를 의뢰해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부동산은 선순위 채권액 파악 등 실익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공매 의뢰 후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매를 진행하고, 매각이 결정되면 수원시 체납징수금액으로 충당된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네 번째 다래기 장터' 개최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네 번째 다래기 장터'를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당수동 434번지 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
다래기 장터는 도시농업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개장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시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을 40여 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장터 곳곳에서는 수원화성 사진전과 시민농장 참여 시민이 보내온 텃밭 사진전, 청소년들이 응모한 미술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인디밴드와 마술공연도 볼 수 있으며,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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