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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교통카드 리더기' 경기도 공공디자인 대상
2016-08-30 15:36:24최종 업데이트 : 2016-08-30 15:36:24 작성자 :   연합뉴스
'360도 교통카드 리더기' 경기도 공공디자인 대상_1

'360도 교통카드 리더기' 경기도 공공디자인 대상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360˚READER' 등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 작품을 선정, 30일 발표했다.
대상작인 360˚READER(건국대 시인영)는 기존의 네모난 박스 형태의 교통카드 리더기와 달리 원기둥 형태로 이뤄져 다양한 각도에서 카드 인식이 가능하다.



어린이나 노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최대화한 데다 버스 안의 복잡함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Umbrental & Sink'(용인대 임성하·오희경)와 '장애인을 위한 공공운동기구'(삼육대 박진주)가 공동 수상했다.
'Umbrental & Sink'는 우산의 분실·폐기 등으로 일어나는 환경문제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편의성을 높인 우산 대여 부스이며 '장애인을 위한 공공운동기구'는 장애인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버스 기사에게 승차 대기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갖춘 '버스 쉘터', 화재 등 재난 시 비상구를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한 스프링클러 'SSCI' 등도 눈길을 끌 수상작이다.



대상 300만원 등 입상자에게는 모두 1천6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10월 7∼9일 '2016 경기도 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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