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환경관리원 정년 2년 연장 협약
2016-06-14 16:02:10최종 업데이트 : 2016-06-14 16:02:10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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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환경관리원 정년 2년 연장 협약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14일 시청에서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 노동조합과 환경관리원 정년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현재 만 61세에서 최대 2년이 연장돼 만 63세까지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또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면서 환경관리원은 정년 연장 1년차에는 현 임금대비 71.0%, 2년차에는 67.9% 수준의 임금을 받는다. 수원시청노동조합에 소속된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274명으로 시 전역의 가로청소를 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환경관리원은 안정된 고용 보장과 노후 안정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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