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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소리 예술제 '소리쟁이 농부들' 무대 올라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대거 출연 '우리 소리'의 멋 보여
2015-08-19 16:37:16최종 업데이트 : 2015-08-19 16:37:1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공연으로 감동은 전하는 '고은소리 예술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제1회 고은소리 예술제 소리쟁이 농부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예술접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며 우리의 소리에 흠뻑 빠질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12잡가 중 '달거리'와 토속민요 '모 심는 소리', '논 매는 소리' 등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신산조' 부채춤도 준비되어 있다.

또 서울특별시 문화재 이수자 김계환 씨와 중요무형문화재 전수자 김달선 씨의 소리는 물론 특별 출연으로 김정우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인 고은소리 예술단 박경자 단장은 "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농경생활 모습을 재현해 전통의 맥을 잇고자 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전통의 소리 매력에 빠져 우리 것을 잊지 않고 아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은소리 예술제 '소리쟁이 농부들' 무대 올라_1
고은소리 예술제 '소리쟁이 농부들' 무대 올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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