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행궁동에서 나혜석을 만나다
제7회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 개최
2015-05-27 17:25:43최종 업데이트 : 2015-05-27 17:25:43 작성자 :   강충구

팔달구 행궁동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나혜석 생가터와 행궁동 일원에서 제7회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행궁동에서는 나혜석의 생애와 선구자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이 힘을 모아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다.

첫날인 29일에는 나혜석생가터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낭송회, 거리뮤지컬'그날의 함성'공연이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인 '꽃한송이 꽂아주오', '나혜석과 함께하는 골든벨'과 특별기획전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 전시프로그램 '나혜석생가터 가는 골목전'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조병삼 추진위원장은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는 행궁동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서 주민화합과 행궁동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월(晶月) 나혜석은 1896년 현재의 신풍동에서 태어나 구한말에'여자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주장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서, 문학가로서, 민족운동가로서 당당한 삶을 살았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행궁동에서 나혜석을 만나다_1
행궁동에서 나혜석을 만나다_1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