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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설렘을 만나다' 수원여행 에세이 출간
e수원뉴스 시민기자 4명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길
2015-04-16 14:41:33최종 업데이트 : 2015-04-16 14:41:3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길, 설렘을 만나다' 수원여행 에세이 출간_1
'길, 설렘을 만나다' 수원여행 에세이 출간_1

수원의 시민기자 4명이 수원의 걷고 싶은 길을 소개하는 에세이집  '길, 설렘을 만나다(290쪽, 수원시 공보관 발행,탑디자인 인쇄)'를 출간했다.

공동 저자 김연수, 문예진, 심춘자, 하주성씨는 수원에 살며 오랫동안 시민기자로 모범적 활동해 온 사람들이다. 
수원의 구석구석을 비집고 다니며 생생한 수원 이야기를 전하는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수원을 방문했다가 그냥 가면 아쉬운 아름다운 길을 알리자는데 의견을 모아 책을 내기에 이르렀다.

함께 한 기자들은 취재길에 스쳐가던 환상적인 길을 책발간을 위해 다시 찾아갔을 때는 계절이 바뀐 후라 처음 설레던 날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 길 잃은 미아처럼 오래도록 먼 길을 글썽이며 바라보았다는 안타까운 후일담을 전했다. 다행이 반평생을 수원의 사진만을 찍으며 보낸 이용창 사진작가를 비롯,  김기수, 강제원, 김현락 사진작가 등의 사진을 빌릴 수 있어 우여곡절 끝에 설레임으로 걸을 수 있는 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

수원시에서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수원시민들이 낭만적인 산책길을 걸으며 삶의 여유와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출간한 '길, 설렘을 만나다'는 역사의 길, 물의 길, 자연의 길로 테마를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소희 수원시 공보관 e홍보팀장은 "가족들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조상들이 살아온 역사의 흔적과 함께 가꾸어갈 인생길을 다정하게 나누어보길 바란다.  그 길을 따라 이 책이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할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혼자인들 어떻고 길 위에서 만나는 새로운 친구인들 어떠랴. 아름다운 길에 서면 마음이 우주처럼 열리리라. 주변의 관광지에서 역사속 인물들을 만나 숨결을 느껴보기도 하고 맛집에서 또다른 행복과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길, 설렘을 만나다'는 수원시는 물론 전국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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