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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창작詩' 공모
2015-03-13 14:19:31최종 업데이트 : 2015-03-13 14:19: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창작詩' 공모_1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창작詩' 공모_1

수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인문학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
시는 2013년 7월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거리 인문학 명소로 정착시켜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0점 내외로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창작 시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 따뜻한 소통'으로  창작 시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수준 높은 작품을 버스를 기다리며 모두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작 시 공모는 4월 12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고,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4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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