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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동경가족' '메디슨카운티..'등 화제작 풍성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 운영
2015-03-20 15:37:30최종 업데이트 : 2015-03-20 15:37:3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는 4월을 맞아 다양한 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일, 제주 출신 오멸 감독의 특별상영전이 진행된다. 
제주 4.3 사건을 다룬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와 그의 최신작 '하늘의 황금마차'가 연이어 상영된다. 오멸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의 사람과 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영화에 담아온 제주도 대표 감독이다. 
'지슬'은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비전문배우와 제주도민들이 출연해 연기를 했고, 십시일반 모인 후원을 통해 개봉하여 화제가 되었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인권위원회 프로젝트로 제작된 음악영화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4월 영화가 있는 아침 프로그램은 '여자‧엄마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4월 8일에는 엄마와 자식 간의 사랑, 즉 모성애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과 사려 깊은 시선을 담은 '케빈에 대하여'가, 15일은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화제작이었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통해 오랫동안 묻고 있었던 한 여자의 사랑을 보여준다. 
이어 호주 출신 여성감독인 제인 캠피온의 연출작 '피아노'는 여성으로서의 욕망과 권리를 미혼모 아이다를 통해 보여준다. 1993년 작품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동경가족' '메디슨카운티..'등 화제작 풍성_1
상영작 '피아노'

'그을린 사랑'은 쌍둥이 남매에게 아버지와 형을 찾으라는 엄마의 유언으로 시작되는 영화로, 전쟁의 참혹함과 격렬한 복수를 용서와 평화 그리고 모성애로 치화되는 과정을 강렬하게 그린 작품이다.

4월 예술영화 정기상영은 4월 10일 일본의 거장감독 중 한명인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인 '동경가족'이 상영된다. 
한국영화 정기상영은 오는 4월 24일,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최대 4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상영일시

상영작

비고

4.1() 오전10

지슬

108, 15세 관람가

4.1() 오후1330

하늘의 황금마차

83, 12세 관람가

4.8() 오전10

케빈에 대하여

112, 18세 관람가

4.10() 오후19

동경가족

146, 전체 관람가

4.15() 오전10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35, 18세 관람가

4.22() 오전10

피아노

121, 18세 관람가

4.24() 오후19

다이빙벨

77, 15세 관람가

4.29() 오전10

그을린 사랑

130, 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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