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선열 애국정신 "시민 함께 꽃피운다"
수원시 광복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
2015-02-26 14:49:40최종 업데이트 : 2015-02-26 14:49: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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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형 위원 70명 위촉..공동대표 황인성 선출 광복70주년, 선열 애국정신 시민 함께 꽃피운다_1 추진위원 70명은 학계, 종교계, 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운동단체 대표와 대학생 대표, 다문화가정 대표 등을 포함, 이념과 세대를 폭 넓게 수렴한 구성으로 사회통합의 기념사업 취지를 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나라를 되찾은 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 지역 근현대사를 재조명해 수원의 정체성을 찾고 사회통합과 희망찬 미래사회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선열들의 애국정신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되살아날 때 가치가 발휘된다"고 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기념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가 올 한 해 추진하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학술회와 토론회, 만세운동 재연, 축제한마당, 상징물 건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내달 28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 500명이 출연하는 참여형 총체극 '수원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를 첫 대중행사로 계획, 이를 기점으로 수원시 광복 기념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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