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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서양화가 김교선 초대전
2015-03-02 13:46:47최종 업데이트 : 2015-03-02 13:46:4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서양화가 김교선 초대전 _1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서양화가 김교선 초대전 _1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2일부터 2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우리시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초대작가는 서양화가  김교선 씨. 
또 2층 자료실 내 특화자료 코너에는 김교선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소개에 대한 안내 판넬을 제작해 작가와 작품 이해도를 높인다. 

김교선 작가의  작품은 꽃과 나무, 새와 하늘, 사물과 자연의 모습이 구체화 되면서 더욱 푸근해진 여유를 읽을 수 있다.   
김교선 작가는 "힘차게, 느리게, 단조롭게 그리고 여유롭게.... 그 형상들 사이사이 공간에 삼각, 사각, 마름모 형상들도 유채색을 띄며 보이기 시작한다. 언제 작품이 완성 될지는 모른다. '미켈란젤로'의 말처럼 작품이 끝나는 날, 작품이 완성되는 거니까!"라고 말한다.

김교선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경기현대미술협회 명예회장이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미술 특화 도서관으로 미술에 관련된 지속적인 다양한 프로그램과 분기별 지역 예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예술문화 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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