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인성은 가정에서 먼저
'인성과 서예의 만남'
2015-01-26 14:57:22최종 업데이트 : 2015-01-26 14:57:22 작성자 :   박수옥

인성은 가정에서 먼저 _1
인성은 가정에서 먼저 _1

태장동 주민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인성과 서예를 접목한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교육' 3회 수업이  24일 진행됐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인성교육  1부는 동몽선습을 통한 인성위주의 예절, 가치관 세우기로 이루어졌다.  '사랑이 최고의 교육'을 화두로 삼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인내, 배려 등을 강조했다. 이 강좌는 인문학마을의 변화를 꿈꾸며 건강한 태장동 만들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24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 강좌는 주말에도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부모들의 반응은 참으로 좋다.
프로그램은 월별로 세부 추진 계획이 수립되어  정조의 꿈이 담긴 조선 최초의 신도시 화성행궁 공방 길 견학과 인사동거리, 정독도서관 견학,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차례 예절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금은 부모와 자녀가 서예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있지만 연말에는  태장동 주민센터에서 작품 전시도 할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익히고 있다.

김현광 태장동장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꿈은 청소년들이다. 청춘을 네 글자로 표현하면 '할 수 있어'다.  뭐든지 가능성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