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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어린이의 미래에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 펼칠 터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과 서예의 만남 개강
2015-01-11 19:14:03최종 업데이트 : 2015-01-11 19:14:03 작성자 :   박수옥

주민과 어린이의 미래에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 펼칠 터_1
주민과 어린이의 미래에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 펼칠 터_1

태장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2층 문화교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과 서예의 만남'교실을 개강 했다
이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인성을 스며들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김용범 훈장을 초빙해 '동몽선습'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시간에 맞춰 부모와 자녀들이 도착했다. 동주민센터는 학생들을 위해 약간의 간식도 준비했다.

엄마, 언니, 오빠를 따라서 4세 어린아이까지 함께 해 부모란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영상도 감상했다. 요즘 학생들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들의 마음을 훔쳐 볼 수 있는 영상에서 공감을 찾을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자녀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됐다. 잔소리보다는 자녀를 믿어주는것처럼 산 교육은 없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한 태장동주민센터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영상 관람 소감을 말했다.

첫 시간에는 붓의 종류와 동몽선습을 어떻게 6개월을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김용범 훈장의 설명이 있었다.
김 훈장은  "아이들의 눈망이 초롱초롱한 것을 보니 내 자신이 신바람이 나면서 더 책임감을 느낀다. 스스로 자신을 믿고 멀리 보는 우리 삶을 찾아 보자"고 말했다.

태장동 담당자는 "업무와 병행하며 추진하다 보니 어려움이 참으로 많았다. 부모님들의 생각하는 학원시간과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각인 되어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학원에서 하지 않는 인성교육을 동주민센터에서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의 미래에 더 다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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