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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2014년.."함께해요, 희망찬 새해맞이"
수원시 송년.신년 행사 다채..송년음악회, 제야 타종, 제야 콘서트 등 개최
2014-12-22 11:14:21최종 업데이트 : 2014-12-22 11:14: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세월호 참사, 박춘봉 사건을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렵게 지낸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2014 송년행사가 31일 밤  수원SK아트리움과 여민각, 화성행궁 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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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야행사에는 1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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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광장의 제야 콘서트

먼저 3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2014 송년음악회'는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피아노 김철웅, 첼로 문태국, 뮤지컬 배우 김보경의 다채로운 협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등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작년과 달리 좌석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이미 모든 좌석 예약이 끝났다. 

또 이날 저녁 10시부터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아듀 2014!제야콘서트'가 펼쳐진다. '갑오년 개혁파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야콘서트는 행궁광장을 화려한 음악과 빛의 향연으로 꾸며낸다. RTF 크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타악그룹 좋은친구들의 타악과 불, 레이저 퍼포먼스가 준비된다. 

이어서 디제이, 비트박스, 비보이, 여성힙합,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특별한 초대가수와 관객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90분 간 행궁광장을 달군다. 

또 행궁광장은 무지개빛으로 물들여진다. 공중과 바닥에서 펼쳐지는 조명쇼와 레이저 빛이 2014년의 마지막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2015년 1월 1일 0시에는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 수원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가 열려 화성행궁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2014년의 마지막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제야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사)한국조리사중앙회 수원시지부에서 무병장수와 부귀, 풍요를 의미하는 떡국 6천명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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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배식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는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저물어 가는 2014년 갑오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새 소망을 수원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소통의 첫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수원시 문화관광과 예술팀(☏228-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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