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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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4-12-10 11:40:30최종 업데이트 : 2014-12-10 11:40:3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용지부담금은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학교용지의 확보와 기존 학교의 증축 등을 위한 경비로 100가구 이상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자에 대하여 부과 징수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는 학교용지부담금으로 이목동 수원장안힐스테이트 아파트 등 21개 주택건설사업에 대하여 115억 5천만원을 부과 징수했다. 수원시가 올해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은 경기도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대상 사업시행사에 대한 사전 안내제 운영,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지원체계 운영을 통한 부담금 부과누락 방지, 사업 시행사별 부과관리 카드제 운영 등 부담금 징수 관리업무의 효율적 업무처리와 개선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개발사업을 승인할 때에도 협의내용과 개발사업별 부과이력, 시행사 담당자와의 상담이력 등을 잘 정리함으로써 업무담당자가 바뀔 경우에도 아무런 업무차질 없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올해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시가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관계자는 "학교용지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 학교수요에 사용되는 경비로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부담금 부과 징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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