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전국 최우수 어린이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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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전국 최우수 어린이집 나왔다 2014년 부모 모니터링 전국 최우수사례 어린이집으로 월드어린이집 선정 2014-12-12 08:39:01최종 업데이트 : 2014-12-12 08:39:01 작성자 : 장인영
수원에서 전국 최우수 어린이집 나왔다_1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373 113-101(우만동, 월드메르디앙) 소재 '월드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2014년 부모모니터링 결과 전국 최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4만 3천 7백여개의 국․공립, 법인․단체, 사립(가정․민간), 직장, 부모협동 등 어린이집 중에 유일하게 어린이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사람이 반가운 도시, 인문학 도시 수원' 의 위상을 높였다. 월드 어린이집이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된 요인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진입해 '부모와 함께 가꾸는 어린이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원아 부모들이 직접 점검요원이 되어 안전, 위생, 보육과정을 점검토록 어린이집을 개방해 아빠와 엄마, 원아간 애착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실행한 결과다.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결과 참여율이 90%이상 매우 높았고 프로그램, 부모참관, 부모공개수업, 간식 먹어보기, 식자재검수, 위생 점검, 실내외 공간, 설비교재, 교구 등 대부분 영역에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동안 전국의 일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이 가끔 발생해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와 불안이 많았으나 이번 수상 결과가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국공립을 선호하고 있지만 민간부문에서도 원장의 운영 능력에 따라 보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모든 어린이집이 월드 어린이집처럼 특색있고 개방되게 운영하여 부모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잘 보육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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