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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그녀-기생(妓生)'무대 올라
아트컴퍼니 예기 4일,5일 SK아트리움에서
2014-12-02 10:17:23최종 업데이트 : 2014-12-02 10:17:2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역사 속의 그녀-기생(妓生)'무대 올라_1
'역사 속의 그녀-기생(妓生)'무대 올라_1

'수원화성전통예술 역사찾기' 주제로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트컴퍼니 예기가 오는 4일과 5일 '역사 속의 그녀-기생(妓生)'을 무대에 올린다.

201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육성단체 지원사업으로 공연되는 이번 작품 역시 수원의 역사 속에서 주제를 찾아 아트컴퍼니 예기 안영화 대표가 총연출을 맡아 야심차게 기획한 작품이다.

아트컴퍼니 예기는 경기도 문화 예술형 예비 사회적 기업이며,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지난 2011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2012년 '기생-화젯거리',  2013년 '무무타', '춤의 칼' ,'정조트라우마',  2014년 '무사 백동수', '악가무일체'등 수원의 역사스토리를 활용한 공연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역사 속의 그녀-기생'은 악가무일체의 전통예술의 명맥을 유지해 온 기생들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일본의 계획된 식민지 문화통치가  우리의 정서를 얼마나 변질시켰는지 생각해보는 무대로 마련했다. 
더불어 궁중예악의 전승자 관기, 밖으로 내몰려진 예술기생, 어지러운 세상을 풍자한 일제강점기의 문화, 기생들의 가슴 속 이야기를 수원 박물관에서 제공한 자료로 공연 전 일제강점기 기생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사진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도와 한과 시식의 장도 마련했다.

수원 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오는 4일과 5일 오후 7시부터 전시 가능하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올려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031-246-6737, 010-265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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