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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곡가가 부르는 영웅의 초상
슈트라우스 시리즈 4번째 공연, 김대진 예술감독과 토크콘서트 예정
2014-12-03 15:01:12최종 업데이트 : 2014-12-03 15:01:12 작성자 :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슈트라우스 시리즈 그 마지막 편인 '라스트 슈트라우스'가  오는 1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트라우스 최고의 대작 '영웅의 생애'를 연주한다. 총 6개의 부분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슈트라우스 자신의 모든 교향시의 압축적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슈만이 '최고의 교향시'라며 극찬했을 만큼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소프라노 한경미가 노래하는 '4개의 마지막 노래' 역시 슈트라우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걸작으로, 슈트라우스가 죽기 1년 전인 1948년에 작곡된 이 곡은 대가의 완숙된 음악적 기법과 밀도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라스트 슈트라우스' 가 선보일 감동에 앞서 9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는 슈트라우스 음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간 김대진 예술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지휘자가 느꼈던 슈트라우스 음악의 생생한 매력과 공연을 준비하면서 생겼던 다양한 에피소드 등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슈트라우스 시리즈 4번째 공연은 12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

위대한 작곡가가 부르는 영웅의 초상 _1
위대한 작곡가가 부르는 영웅의 초상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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