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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지역공동체 형성 구심체돼야
지역박물관의 역할과 과제는?
2014-11-27 16:36:08최종 업데이트 : 2014-11-27 16:36: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광교박물관, 지역공동체 형성 구심체돼야_1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수원광교박물관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넓은 의미의 현대사 기증 자료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며 광교지역의 역사와 교육을 위한 문화공간의 센터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제1주제발표 이달호 박사(수원화성연구소장)

수원광교박물관 소장유물의 가치를 조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에 이은 120만 수원시민의 제3의 박물관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서 총 4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수원광교박물관의 발전 과제-이달호(수원화성연구소장)
○ 박물관과 과거와의 접촉지대 : 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황보 명(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운영과장)
○ 대한체육회장 민관식의 스포츠 – 체육활동에 대한 고찰-허진석(순천향대학교 객원교수)
○ 사운 이종학 수집 '관습조사보고서'의 성격과 가치-이승일(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주제발표 후 최근성(전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 김시덕(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 유임하(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전병무(국민대학교 강사) 등이 해당주제에 대한 열띤 지정토론을 펼쳤다. 

지난 3월 7일 문을 연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 신도시 조성에 따라 출토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광교 역사문화실', 정치·체육 관련 자료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민관식의 기증유물로 이루어진 '소강 민관식실', 이순신·독도·금강산 등 우리 영토 관련 기증유물로 이루어진 '사운 이종학실'로 구성되어 있다.어린이체험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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