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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밥상 이야기, 전통적 가족애 일깨워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7일부터 전시체험
2014-11-05 10:00:39최종 업데이트 : 2014-11-05 10:00:3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보존과 계승을 이해 '내 평생 밥상 이야기(통과의례 상차림)'를 추진한다.

이에따라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수원시지부 주최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전시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나의 과거.현재.미래를 음식으로 전하는 히스토리텔링'을 부제로 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통과의례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가족애를 일깨우고 서구화속에 사라지는 우리의 식생활 문화 홍보를 위해 기획되어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출산전.후 삼신상, 백일상, 돌상, 관례상, 계례상, 혼례상, 폐백상, 이바지음식 21종, 혼례큰상, 회갑상, 상례, 제례상 등 우리의 전통 풍습에 따른 상차림 전시와 체험이 의례음식 해설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 전통떡살과 다식 찍어보기 등 전통음식 체험 학습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아등 돌잡이 체험, 혼례체험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우리 음식 바로 알기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28-3311.

우리 조상들의 밥상 이야기, 전통적 가족애 일깨워_1
우리 조상들의 밥상 이야기, 전통적 가족애 일깨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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