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낭만이 물든 가곡의 밤
29일 수원SK아트리움, ‘제1회 수원 한국가곡의 밤’
2014-11-05 11:04:59최종 업데이트 : 2014-11-05 11:04:5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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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수원 한국가곡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 가을밤의 낭만이 물든 가곡의 밤_1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주역들이 출연한다. 유럽 정통 무대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마지막 벨칸토 바리톤 레오 누치 등과 무대를 같이 한 바리톤 한명원과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도 뮬러(Eduardo Müller)의 찬사를 받은 토마스(승환) 윤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나비부인 내면의 희망과 절망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이탈리아의 저명 음악 저널 리베르타(Libertà)에서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오희진, 이탈리아 정통 발성과 완벽한 작품 해석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베이스 이세영, 국내 800회 이상의 공연 경력과 힘과 정열의 유학파 성악가로 널리 알려진 남성 성악 앙상블 '아리랑 깐딴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창석이 지휘하는 경기심포니커 오케스트라가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입장료 1만원~5만원. 문의 250-5322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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